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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면 떠오르고 듣기만 해도 군침을 삼키케 만드는 음식인 과메기는 포항의 겨울철 별미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포항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 우리는 과메기의 유래, 역사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과메기 한세트

포항 과메기의 탄생 과정 역사

 

경상북도 포항시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꿰어 3~10일 동안 찬 바닷바람에 말린 것입니다. 통과메기는 1990년대까지 과메기를 통으로 말리는것이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말 반으로 갈라서 꼬리 부분만 붙여말린 편과메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말리면 사나흘만에 먹을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발과메기'라는것도 있습니다. 짜배기를 발에 올려 말리는 것으로 녹차 복분자 따위를 발라 건조를 하기도 합니다.통과메기는 만드는 방법이 지극히 간단합니다. 그냥 바닷물에 씻어서 배도 따지 않고 짚으로 엮어 바람이 잘 통하는 데다 걸어 두면 끝입니다. 원래는 주로 청어로 만들었으나, 청어 어획량이 감소하자 비슷한 꽁치로 대체한 것이 현재의 과메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요즘은 청어 어획량이 다시 증가하면서 청어 과메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원조 과메기는 청어를 이용해 청어를 내장까지 통째 말려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내장을 빼고 반으로 갈라 만든 편과메기를 더 선호합니다,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주류가 되다 보니 꽁치를 말린것을 더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계절 안주로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과메기는 11월 ~ 1월이 제철입니다.반으로 갈라 만든 과메기는 건조시 부패할 염려가 적는 11월이 되어야 말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월이 되어야 말릴 수 있는 통과메기보다는 여러모로 생산자에게 이익입니다. 가격이 조금 더 높다는 단점은 있지만 손질할 필요가 없으며, 반건조 상태인 통과메기와 달리 바짝 마른 상태여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항 사람들은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포항 살면서도 못 먹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포항과 멀리 떨어진 수도권이나 강원, 충청, 호남 지역 사람들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특히 강한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맛, 그리고 통과메기의 경우 편과메기에 비해 살이 있는 부분은 물컹한 식감으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음식이며, 또 다른 사람에게는 별미의 음식이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비린내 나는 생선일 뿐입니다. 과메기는 경상도의 냄새 강한 해산물이란 점에서 전라도의 홍어와 비교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냄새는 훨씬 약합니다..과메기로 만들어지면거 그냥 꽁치보다 영양가가 더 좋아진다고 연구결과가 나와있습니다.불포화 지방산 DHA와 EPA 덩어리 입니다. 골수 과메기 팬은 먹을 때 다듬기 번거로워도 통과메기를 더 좋아합니다.이유는 내장의 기름이 살 속으로 퍼지면서 풍부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잘 숙성된 통과메기는 편과메기보다 살이 휠씬 부드럽고, 붉은 빛을 띱니다. 제대로 만든 통과메기는 쩐내, 비린내도 거의 안 납니다. 기름에 절은 껍질은 먹을 때 벗겨버리고, 내장과 살 쪽은 아예 공기에 닿지 않기 때문에 통과메기와 편과메기의 맛과 식감 차이는 반건 오징어와 마른 오징어 차이보다 더 클것입니다.

 

통과메기 손질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

통과메기를 손질하는 방법은 통과메기, 가위, 비닐장갑과 깔다개를 준비합니다.통과메기의 머리와 꼬리를 가위로 자른후 과메기 등지느러미 부분과 내장이 든 배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가운데 뼈를 제거해 반으로 분리한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요즈음엔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껍질을 벗긴채 모듬야채와 미역, 김, 초장 등을 세트로 포장해서 판매를 합니다. 쉽게 먹을 수 있고 손님 접대 및 술안주로도 최고의 음식입니다. 남은 과메기는 1~2일 내에 곧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실온이나 냉장보관이 아니라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당량의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온에선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필수 있기 때문입니다.과메기 먹는 법은 한입 크기의 과메기를 얇게 썰어 마늘, 참기름, 그리고 고추장과 식초로 만든 초장에 찍어서 생미역에 싸서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생파(쪽파), 생마늘, 청양고추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미역을 못 먹는 사람이면 김, 특히 기름과 소금을 치지 않은 김에 싸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배추, 상추, 깻잎 등 각종 쌈채소에 싸먹어도 맛있습다. 과메기를 잘 못드시는 분들은 꼬리쪽이 다른 부위부다 더 말라 있으므로 그쪽을 드시면 부담스럽지 않고 먹기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맛은 소주와 같은술을 함께 하는 술안주가 됩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고소함과 쫄깃함이 느껴질것입니다.

 

 

 

결론

맛있는 해산물 경험에 관한 한, 한국은 해산물 애호가들이 꼭 먹어봐야 할 요리의 주옥 같은 음식을 자랑합니다. 포항에서는 과메기를 지역 수산물 시장이나 노점상, 고급 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생선 맛이 너무 강해 후천적인 맛이 될 수도 있지만, 방문 시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별미입니다. 만약 모험심을 느낀다면 과메기를 집에 가져가 친구, 가족들과 함께 포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포항의 해안 마을에서 과메기는 요리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전통이며, 지역 어부와 장인들의 독창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수세기에 걸친 전통과 독특한 맛을 가진 이 요리의 보물은 여러분의 미식 버킷리스트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맛이 결합된 맛있는 여행을 시작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포항 과메기를 찾아보세요. 오랫동안 남을 맛이 어우러진 이 훌륭한 여행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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